4월26일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에서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조성을 맞아 센터 운영 계획 및 추진 과제를 살피고, 효율적·안정적 센터 운영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건강 ON 새롬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운영 협의체 발족식을 마련했다.
이날 태안군,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, 서울대, 동국대,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, 태안군치매안심센터, 남면사무소 등 협업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.
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협업 특교세 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, 태안군 등 7개 협업기관은 ‘노인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’를 위한 포괄적 건강서비스 제공 전담 센터 건립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헬스케어센터 조성에 나서 지난 3월 준공했다.
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내에 위치해 있고, 인지장비와 동작분석기, 인체측정기, 시인지능력 측정 훈련도구 등 다양한 장비를 갖췄다.
연구개발이 마무리 되면 ICT 융합기술을 활용해 노년층 대상 포괄적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군 관계자는 “오늘 협의체 발족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”이라며 “지역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”고 말했다.
<관련기사>
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30427066600063
https://www.ccdaily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201174
http://www.todaychungnam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49302